엊그제는 19분을 모시고 기왕이면 싶어서 온천탕으로 다녀왔습니다.
차 한대로 부족해서 승합차와 승용차 두 대를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년초에 다짐한대로 불편하신 분들도 모시고 연로하신 분들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물론 청천면에 있는 소년소녀가장으로 살아가는 어린 천사들에게는 우리 농부마을에서 돕는 줄을 모르게(자존심 상할까봐) 매달 서원한 대로 [화이팅]이란 이름으로 생활지원금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귀농하는 농가가 늘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식품제조의 종목을 확장하고 작업공장을 더 짓기 위해 부지마련을 위해 살펴보고 다니는 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농약 쌈채소를 올 해부터는 꾸준히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농가에서 야무지게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몸을 씻고 마음을 씻고...
모두가 모여서 목욕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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