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전통산업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까지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전통산업 특허전략 컨설팅과 특허맵 구축, 지적재산권 관리화,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을 받게 됐다.

또 괴산 전통산업의 선진국형 산업화를 위한 명품화 전략, 고부가가치 2차 산업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함께 고추를 이용한 장류식품분야와 인접분야의 특허맵 구축 등 지역특화산업의 집중 육성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선한농부마을(대표 신동순), 괴산고추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이재명), 바심종합식품(대표 권오분), 새재골(대표 박명희), 하늘사랑(대표 김금자), 학농산물식품(대표 이기화), 한초식품(대표 허만복) 등 7곳이다.

강신욱기자 ksw64@newsis.com

괴산군, 전통산업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