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에서 도내 우수마을 시상식 및 농부마을 운영 사례 발표
충청북도내 지역 발전과 농촌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4월 21일에 충북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는 선한농부마을이 다시 충북 도내 우수마을 선정에서 대상의 영예와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충북의 이원종 도지사님은 선한농부마을의 홈페이지 시연 및 운영 현황 발표를 직접 참관하고 선한농부마을의 운영과 구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날의 행사에 앞서 괴산군의 김문배 군수님이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축전을, 송의섭 사리면장님이 축하 메시지를, 괴산군 자치행정과 김근수 과장님 외 공직인 3인 등이 축전을 보내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그 외 많은 분들이 전화를 통해 선한농부마을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선한농부마을의 운영자인 김경준 목사는 시상식 직후, 선한농부마을의 운영에 관한 발표를 통해
선한농부마을이 계획하고 있는 [지역 농촌을 위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시했는데
이는 농촌경제 뿐만 아니라 날로 심각해져 가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나눔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표명하였습니다.
김경준 목사는 이 번 행사를 통해 이원종 충북 도지사를 비롯 관계 공무원들과 많은 내외귀빈 앞에서 차후 후영교회와 선한농부마을이 청전 동부지역의 농촌과 고령화된 농민을 위한 포괄적인 농촌운동의 청사진을 발표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고 행사를 마친 후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이제 선한농부마을은 단순한 농촌경제 살리기 운동 뿐만 아니라
[자력과 공생을 위한 포괄적인 농촌복지운동]으로 한 차원 더 높은 농촌운동의 추진해야 함을 강조한 김목사는[무엇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반드시 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무장하는 것이 더욱 귀중한 실행의 원동력이자 추진력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3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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