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집에 새식구가 생겼어요.
금두꺼비 김모수아(14세)
은두꺼비 김모술람(5세)
그리고.... 옥수꺼비가(3세) 새로 생겼어요.
생일은 9월 10일입니다.
이 글이......... 옥두꺼비가 입양된 것을 몰라야 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있을지모르지만 저희 가족을 알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알려야 할 듯해서...
아직 이름은 짓지를 못했어요.
지금까지 부르던 이름은 소영이라고 하더군요.
다만 옥두꺼비란 별명만 먼저 지었어요.
그리고 내년이나 후년에는 저희가 서원한대로
다시 한명의 아이를 더 우리 자녀로 맡겨 달라고
하나님께 소망할 예정인데
그 아이의 별명은 쇠두꺼비가 될꺼예요.
이 글은 우리 옥두꺼비가 글을 알아 볼 때쯤 되면 지워질 글이구요.....
어쨌든
옥두꺼비가 우리를 보자 마자 엄마, 아빠라고 하면서 참 잘 따르고 있어요.
또 자기 언니들도 매우 좋아하네요.
정말 하늘이 맺어 준 인연, 하늘이 주시는 선물, 잘 양육하고 더 행복한 두꺼비집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어때요?
우리 옥두꺼비도 금두꺼비 은두꺼비처럼 예쁘지요?
기도해 주실꺼죠?
|
HOME > 게시판 > 공지사항과 최근 글, 추천 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