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선한 농부마을

농상품 이름

 선비나물 (아주까리잎 건조 묵나물)

규 격

 100g  /200g

상세설명

★ 선비나물 생건조 묵나물은...
 
 옛날 충청도 두메산골인 괴산지역에는 낙향한 선비들이 참 많았습니다.
 단원 김홍도, 우암 송시열 등 낙향한 선비들이 안빅낙도를 즐기며 작은 텃밭에

 독특한 향과 맛이 나는 식용 아주까리를 심어 놓고 귀히 여겨 묵나물로 만들어
 드셨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도 이곳이 마음에 들어 정계에서 은퇴하면 반드시 돌아오겠다고하여
 귀만리(가락골)의 지명이 생겼고
 결국은 우암 송시열선생의 묘소가 여기 청천에 있지요.

 이렇게 옛날 선비들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선비나물이라고 불렀답니다.
 큰 잎으로 주먹밥 도시락을 싸서 박주가리에 담아 산청경개 좋은 화양계곡, 쌍곡계곡
 선 계곡을 찾아 유람하기도 하고
 살짝데쳐서 푼 선비나물은 쪽쪽 찢어서 기름에 달달 볶아 묵나물 무침을 하면
 이보다 맛있는 나물이 없어요.

 옛날 선비들께서 수옥정 경치에 젖어 시를 읊고 용추계곡을 찾고
 멋스러운 자연을 유람하실 적에
 선비나물에 쌈밭 싸서 박주가리에 담아 가지고 유람하셨을 겁니다.

 
★ 선비나물을 어떻게 사용하지?
 1)묵나물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무밥, 콩나물밥, 간장비빔밥, 고구마밥 등등 많은 음식 종류를
        쌈으로 싸서 드실 수 있습니다.

  2) 찬바람 부는 겨울에 선비나물 쌈밥을 해 드시면 정말 시골에 오신 느낌일 겁니다.
      밥맛도 일품이고 맛도 참 좋지요.
      일주일 내내 선비나물 묵나물 쌈밥도 질리지 않아요.
  3) 또 선비나물 묵나물을 살짝 데쳐서 잘게 찢어서 온갖 양념에 무치면
      묵나물 반찬이 됩니다.
  4) 선비나물 쌈밥 도시락도 참 예쁘고 맛이 좋아요.

생산지

 국내산(괴산)

농사진행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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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기

봄부터 10월 중 매번 그늘에서 건조합니다.

기타

(양반의 고장 충북 괴산군의 향토나물)